오사카의 8월 날씨는 우리나라처럼 한 여름입니다. 여름이 찾아왔을 때, 오사카는 그 맑은 하늘 아래에서 더운 햇살과 함께 활기찬 에너지로 가득한 곳입니다. 오사카 8월의 날씨와 함께 우리나라와 비슷하지만 살짝 다른 이국에서의 여름을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요? 이 글에서는 오사카의 8월 날씨와 함께 주의해야 할 요소들을 안내하겠습니다.
오사카 8월의 기후
오사카 8월은 무더운 여름을 아주 뜨겁게 느낄 수 있는 시기입니다. 평균 기온은 28도에서 33도 사이로 상승하며 최저기온은 25.4도 최고 기온은 33.4도입니다, 습도 역시 높아져 땀을 많이 흘릴 수 있는 시기입니다. 특히 습도가 아주 높아지면서 불쾌지수가 높아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에 따라서 더위를 피해 적절한 의류와 소품을 준비하는 것이 아주 중요합니다. 아래는 제가 애용하는 https://www.weather-atlas.com/ 에서 인용한 자료이고 여러 가지 지역과 시기의 날씨 정보들을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
오사카 8월의 강수량
오사카 8월의 평균 강수량은 90.9mm로 전달 7월 157mm보다는 많이 감소하는 추세입니다. 그리고 한 달 중에 비가 내리는 일수는 6.9일로 전달 7월 9.9일보다 3일이 감소하였습니다. 그렇다 하더라도 늘 우천에 대한 대비는 하시는 게 좋을 거 같습니다. 여행 중 늘 일기예보를 확인하는 게 좋은 방법일 것입니다.
오사카 8월 습도
제가 8월에 오사카에 갔을 때 당연히 일본은 4면이 바다인 섬나라라 우리나라보다 습할 거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생각보다 우리나라보다 습하지 않았고 비슷한 수준이었습니다. 데이터를 보면 8월 서울의 습도는 75.6%인데 반해 8월 오사카의 습도는 66%입니다. 데이터상에서도 훨씬 습도가 낮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8월에 오사카를 여행하실 분들은 이점 유의하셔서 준비하시면 될 거 같습니다. 아래에서는 서울의 습도 데이터와 오사카 습도 데이터를 비교해 드리겠습니다.
자외선 지수와 주의사항
8월의 오사카는 자외선 지수가 상당히 높은 시기입니다. 8월에 오사카를 여행하시는 분들은 꼭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 피부 보호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모자와 선글라스도 착용하여 피부와 눈을 보호하세요. 특히 자외선에 민감한 피부를 가진 분들은 더욱 주의를 해야 합니다. 아래에서는 8월의 오사카 자외선 지수를 보여 드리겠습니다.
8월 오사카 날씨 여행 옷차림
오사카의 8월 날씨는 한국의 8월 날씨와 거의 비슷하므로 한국에서의 복장과 비슷하게 준비하시면 되겠습니다. 상의는 반팔 티셔츠나 민소매 티셔를 선택하여 시원하게 입으시고 편안하면서도 통기성 있는 소재의 옷을 입는 것이 좋습니다. 하의는 반바지나 면바지를 선택하여 더위를 피할 수 있습니다. 신발은 편안하고 통기성 있는 쿠션이 있는 스니커즈나 샌들을 선택하고 장시간 걸을 예정이라면 발을 편안하게 지지해 주는 신발이 좋습니다. 비가 오는 날이나 밤 시간대에는 약간 기온이 떨어질 수도 있으니 긴 옷은 여분으로 챙기시는 것도 좋습니다.
마무리
오사카의 8월 날씨는 무더운 여름을 뜨겁게 느낄 수 있는 시기입니다. 높은 기온, 습도, 자외선 지수, 태풍 등에 주의하며 적절한 대비를 통해 더욱 즐거운 일본에서의 여름을 보낼 수 있습니다. 물놀이와 야외 활동을 즐길 때에도 적절한 보호 조치를 통해 건강하고 즐거운 오사카 여행을 하기기 바랍니다.
